여기까지 왔어요
아주미가 처음 만들어진 날부터 지금까지, 한 걸음씩 자라 온 기록이에요. 제목을 누르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펼쳐져요.
걸음 11개 · 실험노트 10번 (실험노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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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철근아주미 시작
그동안 AI랑 같이 교량·터널 철근을 하나하나 넣어 본 경험을 하나의 도구로 묶어 보기로 했다. 조사·설계를 하고, Revit 리본에 아주미 얼굴 버튼이 처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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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2 아주미가 혼자 Revit에 철근을 넣다
사람이 AI를 직접 다루지 않아도, 아주미가 뒤에서 AI를 깨워 도면을 읽고 계획을 세운다. 첫 실전에서 644개 생성, 실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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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2 배근 그룹 단위 작업 구조
한 번에 다 하려다 날개벽에서 0개. 그래서 구조물을 “철근 그룹”으로 나눠 하나씩 계획 → 배치 → 검증하는 구조로 바꿨다. 중간에 멈춰도 이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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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퇴근모드 · 출근 브리핑
사람이 퇴근해도 아주미는 추천안으로 계속 간다. 혼자 정한 건 전부 적어 두고, 아침에 “다녀오셨어요.” 브리핑으로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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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아주미의 공책
교대 · 날개벽 · 슬래브 · 터널… 부재마다 배운 규칙을 공책(지식 폴더)에 적고, 다음 작업이 그걸 읽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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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화면을 일곱 번 고치다
하루 동안 화면을 7차례 고쳤다. “지금 뭐 하는 중인지”, “어디서 걸렸는지”가 한눈에 보이도록. 작게 줄이는 미니 모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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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한도에 걸려도 기다렸다 이어서
AI 사용량 한도에 걸리면 멈추는 대신,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동으로 이어서 한다. 그날 밤 슬래브 8,70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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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첫 Beta 테스터
v0.1.0 Beta 를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건넸다. 작업 로그를 공유 폴더로 모아서, 다른 사람이 쓰다 막힌 곳도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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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첫 터널
교량만 하다가 터널 라이닝. 곡면에 철근을 얹는 건 또 다른 공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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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5 사람 검토에서 배우기
“다 됐다”던 교대에서 사람이 틀린 곳 셋을 찾았다. 원인을 끝까지 따라가 고치고 공책에 적었다. 검증 통과 ≠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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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9 터널 접속부 — 멈추지 않고 도면대로 지금 여기
두 번 연속 0개였던 접속부를 929개, 재료표 개수 전부 일치로. “밖으로 나가는 건 보고할 일이지 빼 버릴 이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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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설치 한 번에 (IronAjumma_Setup.exe) 앞으로
지금은 설치 전에 준비할 게 많다. 설치 → 실행 → 환경 확인 → 사용, 한 번에 되게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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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반려당하면 이유를 듣고 다시 하기 앞으로
다시 하라고만 하지 않고 왜 안 됐는지를 같이 알려 주기. 같은 실수 두 번 안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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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다른 AI 와도 일하기 앞으로
지금은 Claude Code 하고만 일한다. ChatGPT, Gemini 도 붙여 보는 중.
계속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