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001 · 2026.09.12
교량1 — 처음 맡겨 본 교대 기초
도면 읽기 → 철근 넣기 → 검사 결과 다시 보기
부분 성공 - 644개 계획 · 644개 넣기
- 넣기 실패 0
- 위치 차이 최대 0.0mm
- 피복·길이 검사에서 걸림
아주미에게 처음 맡긴 새벽
다리 끝을 받치는 구조물을 ‘교대’라고 해요. 이번에는 그 아래 기초에 들어갈 철근을 아주미에게 맡겨 봤어요. 새벽 2시 반에 시작한 첫 실험이에요.
도면을 읽는 데 한 번 막혔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 이어 갔어요. 새벽 2시 49분에는 AI 사용량 한도에 걸려 멈췄고요. 아침 7시에 다시 시작해 질문 네 개를 확인한 뒤, 철근 644개를 모두 넣었어요.
철근은 들어갔는데 검사 결과가 이상했어요
넣기에 실패한 철근은 없었어요. 그런데 콘크리트 표면에서 철근까지의 두께를 보는 피복 검사와 길이 검사에서는 문제가 나왔어요. 피복은 415개, 길이는 440개가 걸렸어요.
기록을 따라가 보니 철근보다 검사 기준을 먼저 고쳐야 했어요. 첫날부터 ‘들어갔다’와 ‘제대로 확인했다’는 다른 일이라는 걸 알게 됐네요.
한도에 걸렸을 때 멈춘 자리부터 다시 할 수 있도록 버튼을 만들고, 기다리는 이유도 화면에 더 자주 알려주기로 했어요.